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8 평창 동계올림픽/논란 (문단 편집)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논란 === [include(틀: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평창올림픽은 최순실 일가의 먹잇감''' >-2016년 10월 30일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344858|#]]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조사가 드러나면서 최순실이 그의 조카 [[장시호]]와 함께 직간접적으로 평창올림픽의 많은 부분에 이권 개입을 시도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게이트를 통해 가장 많이 개입되어 있는 부서가 문화체육관광부이고, 특히 문체부의 차관이었던 [[김종]] 前 차관은 최순실과 긴밀한 관계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이 부분의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구속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문체부의 집단 위증도 포착되어, [[http://news.donga.com/3/00/20161125/81513556/1|#]] 이후 국정조사 등의 과정에서 쑥대밭이 될 것이 예고되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제행사인 [[평창 올림픽]]이 제대로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하기는 어렵다. 또한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 결과론적이지만, 장시호와 친분이 있는 [[김동성]]과 [[이규혁]]은 이 게이트에 연루되면서 결과적으로 평창 올림픽 기간 내내 그 흔한 언론사 기사조차 나오지 않을 정도로 철저히 묻혀졌다. 여기에 이규혁의 모친이자 1960년대 [[피겨 스케이팅]] 스타였던 이인숙 역시 아들의 비행 때문에 역시 철저히 묻혀졌다.]에 의해서도 여러 이권 개입 시도가 있다고 새로 드러났으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1/19/0200000000AKR20161119035200007.HTML|#]] 스폰서를 통한 재정 확보도 매우 벅차게 되었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645762&code=12160000&sid1=spoㄹ|#]] 문체부 장관 [[조윤선]]은 구속됨과 동시에 장관직을 사퇴하였고, 이후 [[도종환]]이 장관에 취임하기까지 문체부 장관 자리는 반 년 가까이 공석이었다. 최순실 게이트가 세상에 밝혀진 2017년 초 시점에서의 가장 큰 문제는 평창 올림픽 경기장 및 제반시설에 투입될 예산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강원도는 우리나라에서 재정 자립도가 가장 낮은 지역이라 결국 국가 예산을 투입해야 하는데, 2017년 초 국가부채가 450조를 넘어가는 시점에서 위에서도 언급되지만 총 4000억 정도의 거금을 한 번에 투입하기엔 무리가 따른다. 게다가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구속되는 등 재벌 기업들에 대한 압박과 여론 악화가 높아진 상황인데, 이제 와서 올림픽 치를 돈이 없으니 기업에게 손을 벌린다는 것도 우스운 일이며, 기업들 역시 정경유착 의혹으로 오해를 부를 수 있는 올림픽에 이 이상의 자금을 후원할 이유가 없다. '''대통령이 바뀐다고 4000억이 하늘에서 떨어지진 않는다.''' 이런 맥락으로 경기장 건설이 지체되는 걸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올림픽 진행 중 스타디움을 건설하는 상황이 벌어진다면 빙질이 중요한 빙상장의 경우 상당히 국제적 논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16/17시즌 중에 열린 각 종목별 테스트 이벤트까지 성황리에 개최한 것을 보면 이런 우려는 상당부분 불식되었다. 2017년 3월 10일. 박근혜는 탄핵이 인용되면서 파면되었다. '''이제 평창 올림픽의 성공 여부는 후임인 [[문재인 정부]]의 행정력에 달렸다.'''[* 이 과정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http://www.newspim.com/news/view/20171124000213|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가 되었는데, 전 세계적으로, 그리고 하계, 동계올림픽을 통틀어 현직 대통령이 홍보대사가 되는 최초의 사례로 남게 되었다. 지금이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전화위복이 되었고, 이를 토대로 여러가지 노력을 해서 조금만 더 잘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평가가 많지만, 당시에는 대통령이 외교분야에 있어 북핵문제와 비슷한 정도의 비중을 둬서 직접 나서서 챙겨야 할 만큼 상황이 좋지 않았다.] 우선 [[윤석열]]이 서울중앙지검장이 되어 최순실 관련 추가 조사 및 공소유지를 맡았기 때문에, 비리 관련자들의 색출과 처벌은 비교적 빠른 시일 안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체육 관련 업무 능력이 좋지만 박근혜가 '''참 나쁜 사람'''이라고 지목하여 쫓아낸 [[노태강]]이 문체부 2차관에 임명되어 평창올림픽 진행 관련 업무를 책임지게 되었다. 아직 몇 개월의 시간이 남은 만큼 어느 정도 수습이 될 가망이 높다. 그리고 민심은 [[문재인]] 대통령을 대하는 [[김연아]]의 행동을 보고 사태가 어느 정도 수습되었다는 여론이 흐르게 되었다. 실제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역시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이 탄핵당하고 [[지카바이러스]]까지 횡행하는 흉흉한 분위기 속에서 대회를 치렀다. 그 결과 올림픽 중에도 선수단 숙소 및 경기장의 열악한 시설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으며, 올림픽이 끝난 후 현재 올림픽 부지는 그야말로 유령도시처럼 폐허가 되어버렸다. 평창도 리우의 선례를 따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므로, 이에 대한 대책이 절실하다. 하지만 거꾸로 얘기하면 그런 흉흉한 분위기에서 치렀음에도 선방했다는 평을 받는 리우인 만큼, 평창도 리우처럼만 한다면 비관적인 분위기를 딛고 선방했다는 평을 들을 수 있다는 이야기도 된다. 실제로 리우올림픽 개·폐막식은 이전 올림픽들의 개/폐막식에 비해 비교적 검소하게 치렀음에도 호평을 받았고, 대회 이전에 제기되었던 여러 우려와 논란이 어느 정도 불식되었던 것을 생각해 보면, 평창도 리우의 사례를 따른다면 당초 우려에 비해서는 성공적인 대회를 치렀다는 평을 받으며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